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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더불어민주당, 정책공조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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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더불어민주당, 정책공조협약 체결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9.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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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공조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은 22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훈) 정책공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 만들어진 1300여 개의 특위가 통·폐합돼 만들어진 80개 특위 중 하나다. 이 특위는 2년의 활동 기간 도중 정책 토론회 개최 및 입법 활동을 하며, 간무협은 특위와 정책 공조를 함으로서 현안 입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정책공조협약식은 총 3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을 특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양승조 위원장,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및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 서명에 동참했다.

간무협 측 관계자는 “보건복지위원장실의 협조 하에 특위가 주관하는 세미나, 토론회, 심포지엄 등에 간호조무사들의 처우 개선 등 입장을 구체화해 정책 제도로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2019년 7월 24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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