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신세계건설주식회사(대표 윤명규)가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전달식에서 15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으며, 해당 헌혈증은 소아암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강승협 상무는 “소아암 백혈병 아이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통해 아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세계건설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시는 헌혈증은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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