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호 회장은 “이제 회원들은 약의 단순한 판매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애프터서비스의 사고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불량의약품 추방, 장학금 전달, 마약퇴치캠페인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존경받는 약사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지방식약청 오경탁 의약품감시과장이 ‘의약품 감시관련사항’에 대해, 한일규 식품감시과장이 ‘건강(보조)식품 관련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 밖에도 전세진 대구지부장의 마약퇴치홍보자료 설명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연혁,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대구시약 측은 “이번 교육은 원로회원 예우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별도교육으로 원로회원들은 강사의 강의를 경청함으로써 전반적으로 교육열기는 물론 교육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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