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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새로운 해결책 교품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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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새로운 해결책 교품몰
  • 의약뉴스
  • 승인 2005.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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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성공적 사례 관심 집중
개국가가 쌓이는 재고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품의 새로운 모델로 교품몰이 떠오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6월 1일 부터 한달간 교품몰을 실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찬휘 회장은 "처음부터 성공적 교품몰을 운영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조언과 시행상의 예견된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며" 교품몰 운영으로 재고약 해결의 실마를 찾았다"고 말했다.

조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약국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교품에티켓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회원들을 계도하면서 인근 약사회와 함께 광역교품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목이고 따라서 모든 회원들이 교품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조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약의 한달간 교품 총거래액은 3천6백56만 4,199원이고 거래약품은 2,174
참여약국수는 80개약국, 거래 성사율은 79%에 달하고 있다. 성북구약이 추진하고 있는 교품몰을 통한 불용재고약 제로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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