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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신개념의 친환경적 드레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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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신개념의 친환경적 드레싱 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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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기술제휴에 의해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 창상, 화상 드레싱재인 클리젤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리젤은 생체조직과 결합을 잘하는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상처 치유과정의 모든 단계에 적용이 가능한 광범위한 사용범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수분을 90% 함유하고 있는 드레싱재로 사용 후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하이드로겔 자체 특성상 차갑기 때문에 부착시 통증 경감 효과가 우수하다.

아울러 상처에서 분비되는 체액이 탈수되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하는 습윤상처처치(wet dressing) 방법을 도입한 제품으로 감염을 낮출 뿐 아니라 상처 치료를 용이하게 한다.

회사측은 “최적의 습윤상태를 유지하여 위해 흡수패드 위에 보습환경 필름을 사용했다”며 “클리젤은 투명하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고도 상처 치유과정의 관찰이 용이하며,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무자극성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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