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최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근 윤리위원장의 약사윤리강령낭독과 구본호 대구시약사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구 회장은 “재고의약품 반품에 협조해 준 제약사, 도매업소와 약사회 임원들의 노고 및 회관별관신축과 마퇴대구지부 개소식에 힘써준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대 6년제는 다음달 5일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마무리를 확실히 할 것이며 성분명처방으로 가기위한 첫 걸음으로 대체조제의약품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추후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연수교육은 대구지방검찰청 의약품전담 권영빈 검사가 ‘약사관련 법규해설’에 대해, 대구시 보건위생과 백윤자 계장이 ‘의료용 마약류 취급자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 유해사례의 보고’ 사항은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이동희 사무관이 교육했으며 김성철 약학박사가 ‘복약지도 실무지침’, 온누리체인의 박종화 약학박사가 ‘관절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회원에게는 마약류 취급자 교육수료증을 교부하며, 교부방법은 분회별로 명단을 취합해 각 구 보건소에 제출하고 추후 각 분회에서 일괄 교부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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