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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창간 3주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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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창간 3주년에 부쳐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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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뉴스를 표방하고 출범한 의약뉴스가 23일 오늘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3년은 아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약자의 입장을 절대강자와 동등한 수준에서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그러지 못했고 한 차원 다른 뉴스로 의약계의 빛과 소금이고자 다짐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문언론으로 의약계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시시비비는 분명히 가린다고 약속했음에도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창간사에서 의약뉴스는 이제 겨우 마라톤의 출발선상에 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출발선상 근처를 맴돌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듭니다. 그만큼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컸던 것이지요. 의약뉴스는 3주년을 맞아 창간사에서 하고자 했던 다짐들을 새롭게 되새겨 봅니다.

창간사의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고 그 내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의약계 선후배 제위 여러분! 그동안 애정과 질책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의약뉴스 의약뉴스 (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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