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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사회 자선다과회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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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사회 자선다과회 성황리에 끝나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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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1700만원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 여약사위원회 (부회장:김경희, 위원장: 이근주)가 주최한 자선다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7일 영등포구약사회관에서 '작은나눔 큰 기쁨'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실시한 자선다과회는 불우 이웃돕기 행사로 진행됐다.

다과회에는 김명섭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및 장복심, 권영세 국회의원과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김구 약사공론주간,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최병찬 영등포보건소장 ,김달중 보험공단 지사장, 조만기 경찰서장 , 약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영등포약사회는 한 달여에 걸쳐 회관 개. 보수작업을 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특히 깔끔하게 잘 차려진 음식과 더위를 식혀주는 특별 팥빙수, 그리고 분위기를 한껏 돋아준 여약사 코러스 합창단의 노래솜씨 등 풍성한 행사가 볼거리를 더했다.

모금된 성금 1,700만원은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인데 이근주 여약사 위원장은 "작은 기쁨이 큰 기쁨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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