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한국쉐링(대표 한스디터 하우즈너)은 기능성 피임약 ‘다이안느35’의 마이크로사이트(www.diane35.co.kr)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젊은 층의 성의식이 개방적으로 변해 가면서 피임과 피임약도 자신의 생활에서 중요한 화두이자 현실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러한 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터부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쉐링은 “다이안느35 마이크로사이트는 피임과 피임약을 딱딱하지 않고 친근하게 접근해 젊은 여성들의 건강한 사랑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세의 당당한 사랑법이라는 컨셉으로 구성돼 피임약을 단순히 임신을 방지하는 약으로써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처럼 자신 있고 당당한 사랑을 위한 자기 관리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해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사이트에서는 제품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현재 다이안느35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탤런트 유진이 등장해, 자신의 미용과 패션 노하우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성들의 각종 관심사를 Q&A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 ‘Free talk’ 게시판과, 성과 피임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Secret talk’ 게시판이 운용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