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법률안 심사에 들어갔다.
정권교체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여당)과 자유한국당(야당) 소속 위원들의 좌석 배치도 맞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6일 임명된 권덕철 보건복지부차관은 이날 차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했다.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는 이날 총 30건의 법률안을 상정·심사한다.
이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관련 법안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3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암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4건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