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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고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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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꽃
  • 의약뉴스
  • 승인 2017.07.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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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듯 땅을 보고 피었다.

해보기 부끄러운가 보다.

손톱만한 것이  여간 보기좋은 것이 아니다.

고추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껴본다.

이 작은 녀석이 커서 이렇게 큰 열매를 맺는다.

맵기는 또 어찌 그리 매운가.

작은 꽃, 수줍은 꽃이 튼실한 고추를 가져다 준다.

벌써부터 가을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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