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만성 감염증에 효과
한미약품이 급만성 감염증에 효과를 발휘하는 항생제 '아목클란 듀오시럽'을 출시했다.
'아목클란 듀오시럽'은 기존의 4대1 혼합비율인 아목시실린 혼합 제제와 달리, 약품 항균효과를 지닌 아목시실린 성분과 클라불란산 칼륨을 7:1로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험약가는 1밀리 리터(ml)당 120원으로, 아목시실린 혼합 제제 중 1일 약가면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해 환자의 약제비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4대1 제제에 비해 소아들의 설사유발 가능성을 대폭 감소시키고, 소아 환자의 치료효과 및 호흡기, 기침, 감기 재발율을 현저히 감소한 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면서 "1일 2회 용법으로 복용이 간편하고 급만성 기관지염, 편도염 수술후 감염증, 소아과 감염증, 중이염등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노혜진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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