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릴리의 경우, 비아그라와 같은 계열의 약물인 시알리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알리스는 비아그라보다 더 선택적으로 체내에 작용하여 약물의 효과가 더욱 유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알리스는 10mg, 20mg알약으로 비아그라가 지방성 음식 섭취 경우 최고혈중농도를 29% 감소시키나, 약효능이 음식에 영향 받지 않고, 복용후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반면, 비아그라는 최고 4시간 지속된다.
시알리스는 남성에겐 섹스시간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복용하면 그날 오후나 저녁 또는 다음날 아침 중에 SEX를 할 수 있다.
이런 비아그라와 유사한 제품인 레비트라도 미국에선 저가에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아그라의 독점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여진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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