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생명나눔실천 광주ㆍ전남지역본부(사무총장 김명실)측이 14일 강형근 원장실에서 항암치료 중 호흡곤란과 복수에 물이 차 거동이 불편한 여모씨 외 1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휠체어를 전달한 김명실 사무총장은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강형근 병원장은 “불우한 환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회는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형편으로 기본적인 의료보장기구를 갖추지 못한 환우들을 대상으로 ‘휠체어 등의 의료 보장구’를 지원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