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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조성오 회장, "인내와 노력 회원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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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조성오 회장, "인내와 노력 회원 설득"
  • 의약뉴스
  • 승인 2005.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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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사회 조성오 회장은 14일 " 인내와 노력으로 회원들을 설득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조회장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단골 본인부담금 할인, 난매, 드링크 무상제공 등 불법 약국에 대해서는 시정 될때까지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 불법을 하는 약국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고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안하면 다른 약국이 한다는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며" 내가 안하면 다른 약국도 안한다는 사실을 이해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 이런 노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고쳐질 때 까지 쉬지 않고 하겠다" 고 의지를 보였다. 광진구약사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남양주에서 반장 9명과 상임이사 13명 전원이 참석해 반장 상임이사 회의를 연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였다.

조회장은 " 내가 먼저 스스로 불법을 안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 회원들을 발로 뛰면서 만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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