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군인 및 관련 수혜자들 의료편의 제공

이를 통해 미국방성 신분증을 가진 현역군인 및 군 의료제도의 수혜자들은 평화시에 이대목동병원, 이대동대문병원에서 의료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MOU체결에 앞서 지난 4월 제18의무사령부는 이대목동병원을 방문, 각종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MOU대상 병원으로서의 적절성을 확인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이런 절차를 통해 미 육군의 의료협력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미군 소속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미 육군 제18의무사령부 사령관인 Brian Allgood 대령 등 양측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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