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프레젠테이션 및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된 영어 코칭 서비스인 ‘English Medical Training Program(EMTP)’를 시작한다고 14일 전해왔다.
엔자임헬스는 2012년부터 의료인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학회 발표 및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된 영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문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 전문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www.emtp.kr)를 개발하고 전문 트레이닝팀을 구성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전문 트레이닝팀은 ‘영어 메디컬 프레젠테이션(EMP, English Medical Presentation)’과 ‘영어 진료 상담(EMC, English Medical Conversation)’ 두 가지 분야를 서비스한다.
이미 전국 30여개 준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의료진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단기간 가장 효율적인 강의 방식과 발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년간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코칭과 그룹별 워크샵 형태 등 대상자별 상황에 따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국제화 시대에 국내 의료진의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세계적인 학회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해외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공식 웹사이트(www.emtp.kr)에 접속해 간단하게 신청 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런칭 기념으로 무료 코칭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EMTP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엔자임헬스는 60여명의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들이 제약사, 의료기기회사, 생활용품 회사 등 건강관련 기업, 의료단체, 병원, 국가기관, 지자체, 헬스케어 NGO 단체 등에 한해 평균 80~100여 건의 헬스케어PR, 헬스케어 마케팅, 헬스케어 공익마케팅, 헬스케어 디자인, 헬스케어 출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