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기사랑 백초사랑

상아제약이 22일 목암빌딩에서 제2회 '아기사랑 백초사랑' 생활수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상아제약이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시럽'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총 242편의 응모작 중 세종대 한수산 교수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대상 이영숙씨의 '나의 천사 진이' 우수상 김정임씨의 '다른 것들의 슬픔' 심문희 씨의 '네가 있음에 엄마는 행복하단다' 장려상에 박민석씨의 '아빠의 관점에서 본 딸의 성장기' 외 9편이 선정됐으며 대상에 100만원 우수상에 50만원 장려상에 각 10만원씩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소설가 한수산교수는 "아기를 낳고 키우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육아기록이 아니라 모성애에 대한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면서 "글의 완성도보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뽑았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노혜진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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