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8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고려대 경영학과 이필상 교수의 ‘우리경제 언제 살아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들이 병원과 의료계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좀더 큰 범주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병원 측은 “이날 특강은 이필상 교수가 좌중을 사로잡는 특유의 어법으로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그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300여명의 교직원과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두번째로 시행한 이번 특강에 이어 앞으로도 특정 분야를 막론하고 교직원들에게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