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방 거주자도 조문 가능
이 시스템은 몸이 불편하거나 지방, 해외 등 먼 거리에서 직접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구축된 사이버 장례식장이다.
아울러 고인의 발인일과 장지가 소개되며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한편 사이버 장례식장은 실제 이대동대문 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장례식장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장례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가족에게 그 내용이 전달돼 간직할 수 있게 된다.
병원 측은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대목동병원과 동대문병원의 장례식장은 사이버상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장례식장을 찾은 유족들이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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