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배송에서 3일 1배송도 가능

이에따라 약국의 고질적인 문제인 반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 발주되거나 반품 된 약품은 당일이나 바로 다음날 처리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청구관리 약품관리 고객관리 판매조제 발주매입 재고관리 경영정보 마감관리 기초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어 약국의 경영 전반에 관한 조언자 역할도 담당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특히 판매조제 메뉴의 경우 시간대 별로 판매현황과 상품별 처방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일일히 수작업으로 판매와 재고 상태를 점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성용우 대표는 " 이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 경우 1일 3배송에서 3일 1배송으로 배송 기간을 늘리릴 수 있으며 나머지 시간은 약국의 경영 활성화를 돕는데 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패러다임은 한수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스템 정착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의 약국을 대상으로 무료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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