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ㆍ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30일 강북구청 및 강북구보건소에서 주최하는 ‘행복을 만드는 건강축제 건강체험마당’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약사회의 역할에 대한 홍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약사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구충제를 나눠주며 건강상담을 했으며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약사회 측은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보호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02-1388’ 24시간 청소년긴급전화를 홍보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약국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약사회 역할 알리기에 만전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조덕원 부회장과 엄태순위원장), 신상직 회장, 조승길 부회장, 조병금 감사, 송정숙 총회부의장, 황명숙 한약위원장, 1388청소년지원단 장혜아 씨가 참석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