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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 경기지회, 수원 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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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 경기지회, 수원 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4.2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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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회장 민경원)는 김동진 본부장과 수원시 이주민센터 마킨메이타 대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양육 및 가족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해왔다.

양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홍보, 가족건강 증진 등 공동사업으로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 양립, 국민들의 양질의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며 서로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 결혼 및 출산율 회복을 위한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 양질의 가족건강 증진에 필요한 캠페인‧건강검진을 통한 인식개선과 ▲ 다문화교육, 교육프로그램 강사파견 등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 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최고의 단체를 지향하며,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해 경기도 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적 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이주민센터는 이주민들의 보편적 인권신장과 국적, 종교, 인종 등의 다름이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평등과 평화,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수원 및 인근지역 이주민들에게 교육,상담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와 수원 이주민센터는 서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동감하고, 두 기관의 인적자원 및 전문적인 노하우를 상호 협력하에 교류하기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동진 본부장은“협약체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 두 기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여러각도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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