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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혁신박람회 전시관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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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혁신박람회 전시관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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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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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건의료정보체계 국제경쟁력 제고 기대
'2005 국제혁신박람회'에 출품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전시관이 북적거리고 있다.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심평원의 전시관은 한국관, 외국관, 기업관, 공공관 등 전시관의 제일 앞에 위치해 있으며, 6개 부스로 설치돼 있다.

박람회 첫날인 24일부터 국내외 주요인사와 관람객들이 심평원 전시관을 방문, 최첨단 IT기술을 활용ㆍ운영하고 있는 진료비심사ㆍ평가 및 보건의료통계 생산등 첨단 자동화시스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심평원의 행정혁신사례 내용은 보건의료분야의 최첨단 정보시스템의 ‘행정혁신 사례’ 인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 및 DW에 터잡은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메모리 4GB급 서버까지 투입, 실체감있는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Herat full HIRA 존에서는 전시관 입구로서 종합안내대와 파샤드로 구성돼 있으며, History full HIRA는 심평원의 발자취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그래픽과 대형 영상으로 표현했다.

Power full HIRA에서는 보건의료정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3D영상으로 구성했으며, 보건의료정보의 활용사례를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Joy full HIRA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상설 운영함으로써 관람객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평원 전시관의 핵심 홍보영상물은 ‘IT 강국 u-KOREA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튼튼한 의료정보 든든한 미래건강’이라는 컨셉으로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시스템체험관을 설치,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연령대별 질병현황 등 각종 통계자료를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날 “EDI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 규모의 DW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가 국제ㆍ 사회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성과를 토대로 의료기관 및 S/W업체와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 u_Health 분야의 Core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함께 복지부 부스를 형성하고 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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