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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김장환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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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김장환 신임 대표 선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3.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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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는 김장환(53, 남)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된다.

사측에 따르면, 김장환 신임 대표는 10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 온 암웨이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향후 외형적인 성장을 뛰어 넘어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 파트너인 ABO(Amway Business Owner)들의 성공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93년 한국암웨이 재무관리 부서를 시작으로 인사ㆍ총무ㆍ구매ㆍ영업ㆍ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시장정화를 통한 직접판매 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 의 한국 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의 기틀을 갖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 지역에 설립한 것도 김 대표의 주요 업적 중 하나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암웨이의 최고경영자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20만 암웨이 사업 파트너인 ABO 분들과 소비자들의 보다 행복한 내일, 지속적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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