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검사실ㆍ클리닉 구비, 원스톱 진단

병원 측은 “센터는 심전도검사실, 심초음파검사실, 운동부하검사실, 심장혈관조영실, 동맥경화검사실, HOLTER 심전도실 등 6개 특수 검사실이 설치돼 심장병에 관한 검사와 치료가 한꺼번에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협심증·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관상동맥클리닉과 심부전클리닉, 부정맥클리닉, 고혈압클리닉 등 4개 특수클리닉이 개설됐다.
병원 측은 “전문과 위주의 진단 치료시스템에서 탈피해 집중진료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 갈 경우 특정 질환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져 진료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심장병센터 개소로 환자들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병원 곳곳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며 환자의 체계적 관리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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