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환경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앞서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안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건협은 국민과 함께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지부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 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해오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