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관 회장, "회원 고충처리 보람느껴"

이에따라 적발되는 회원들도 늘고 있다. 이택관 회장은 " 분인부담금 할인이나 난매 등으로 2-3일에 한번 정도는 민원이 들어 오고 있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 대부분 경미한 사안이고 그동안 대관 업무에 충실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고충을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 처벌완화에 대해 회원들이 고맙다고 표현하거나 작은 선물 등을 보내 올 때는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며 " 회장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약사회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한 고충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보다는 회장과의 직접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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