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13:53 (금)
경북약 약사감시 광범위 애로 사항
상태바
경북약 약사감시 광범위 애로 사항
  • 의약뉴스
  • 승인 2005.05.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택관 회장, "회원 고충처리 보람느껴"
경북약사회가 약사감시 기관이 많아 애로를 느끼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검찰 5군데 경찰 23군데 보건소 25군데가 있어 약사감시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적발되는 회원들도 늘고 있다. 이택관 회장은 " 분인부담금 할인이나 난매 등으로 2-3일에 한번 정도는 민원이 들어 오고 있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 대부분 경미한 사안이고 그동안 대관 업무에 충실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고충을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 처벌완화에 대해 회원들이 고맙다고 표현하거나 작은 선물 등을 보내 올 때는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며 " 회장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약사회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한 고충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보다는 회장과의 직접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