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충남약사회)는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을 1일 아산시 현충사 광장에서 '아산시민 건강걷기대회'와 연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행사에는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조헌행 아산부시장, 아산시보건소 공무원, 충남마퇴본부 및 충남약사회ㆍ아산시약사회의 임원 및 회원들과 아산시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이용한 가두활동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 지역민들과 어우러져 홍보했으며 아울러 금연 및 보건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행사 후에는 아산시보건소장과 충남마퇴본부장 및 임원들이 응모권을 추첨해 헬스용싸이클과 접이형자전거 등의 경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