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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종근당 vs 한미약품, Top3 경쟁 가열컨센서스 시시각각 변화...유한양행, 확고부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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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1.12  0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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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사들의 실적 공시를 앞두고 제약사들의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특히 원외처방시장에서 치열하게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는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3위 자리를 두고도 경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유한양행은 확고부동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1개월전 1조 2962억원으로 1조 3000억에 조금 못 미쳤던 매출 컨센서스가 1주일 전 1조 3002억원으로 올라선 이후 현재는 1조 3008억원까지 상승했다.

2위 녹십자와는 2700억원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고, 계속해서 긍정적인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어 올해도 무난히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에 대한 컨센서스는 큰 변화가 없다. 1주일간 1조 235억원의 매출 컨센서스로 1위 유한양행은 물론 3위권의 종근당, 한미약품과의 격차도 상당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유력하던 3위자리에는 변화가 나타났다. 사노피와의 기술수출 계약에 일부 변화가 생기면서 증권사들이 4분기 추정실적에 반영했던 기술수출료를 제외하기 시작해 한미약품의 컨센서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

1개월 전 8650억원에 형성됐던 한미약품의 매출 컨센서스는 1주일 전 8369억원까지 하락했고, 불과 1주일 사이 8150억원까지 더 떨어졌다.

연간 추정실적 발표를 보름 여 앞두고 증권사들의 보고서가 쌓여가면서 한미약품의 컨센서스 하락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종근당의 컨센서스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개월 전 8225억원으로 한미약품과 400억 이상의 차이를 보이던 매출 컨센서스가 1주일 전 8238억원으로 상승하며 130억 차이로 따라 붙었고, 현재는 8258억원까지 상승하며 오히려 100억원 이상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원외처방 시장에서 종근당과 한미약품에 밀려난 대웅제약은 실적에서도 뒤쳐져가고 있다. 대형 도입품목들을 내준 탓에 8000억원을 넘어섰던 2015년 연간 실적보다 다소 부족한 7890억원에 컨센서스가 머물러 있다.

마지막으로 동아에스티는 지난 연말 발표된 기술수출 소식에 5900억대 초반이었던 매출 컨센서스가 5991억원까지 상승하며 6000억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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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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