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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제약주 중 환산주가 순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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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제약주 중 환산주가 순위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1.07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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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말 25위로 마무리...100위 내 9개 제약 포진

지난 한 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제일약품이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환산주가 선두에 섰다.

의약뉴스가 지난해 종가를 기준으로 유가증권 시장 내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 종목들의 환산주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제일약품이 1년 사이 38계단을 뛰어오르며 25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꾸준히 100만원대 환산주가로 20위권 이내의 순위를 유지해오던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나란히 순위가 하락, 동일한 61만 1000원의 환산주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이어 지난해 새롭게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만 2000원으로 71위를 기록했고, 부광약품이 80위, 한독이 81위, 녹십자홀딩스가 89위, 종근당은 98위로 100위 안에 들어섰다.

 

종근당이 새롭게 100위 안에 들어선 반면, 2015년 말 80위를 기록했던 유한양행은 103위로 밀려났다.

이어 대원제약이 105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08위, 삼진제약이 123위, 우리들제약은 124위, 환인제약이 134위, 녹십자가 135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36위를 기록하는 등 100~150위 사이에만 8개 제약사가 포진했다.

또한, 경보제약이 156위, 종근당홀딩스가 157위, 대웅제약이 158위로 몰려있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161위, 일동홀딩스가 165위, 보령제약이 170위, 일성신약이 173위, 동아에스티가 196위, JW중외제약이 197위로 200위 안에 자리했다.

101~200위 사이에 자리한 제약주만 17개 종목으로, 100위 안에 들어선 9개 종목을 포함 25개 종목이 200위 안에 들어선 것.

제약주들이 촘촘하게 들어선 100~200위 권과 달리 200위 이후로는 제약주들이 조금 더 폭 넓게 분포됐다.

200~300위 사이에는 일동제약과 JW홀딩스, 영진약품, 대웅, 일양약품, LG생명과학 등 6개사가, 300~400위 사이에는 신풍제약과 명문제약, 파미셀, 현대약품, 종근당바이오, 유유제약, 광동제약 등 8개사가 자리했다.

이어 삼성제약과 동화약품, 슈넬생명과학 등 3개사가 400~500위 사이에, JW생명과학과 알보젠코리아, 국제약품, 동성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 5개사는 500~600위 사이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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