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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치료 시장, 새로운 혁신 필요혁신제품 비중 적어...Me to 제품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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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1.03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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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정보제공업체 GBI 리서치는 근래에 C형 간염 분야에서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 복합제들이 인터페론 기반의 치료제들을 대체하면서 혁신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상당한 미충족 수요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21일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DAA 복합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의 비율이 낮기는 하지만 높은 질병 유병률 때문에 치료 실패율이 5%라도 미충족 수요를 가진 사람이 10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바이러스반응에 도달한 환자 중에서도 1~2%는 4년~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BI 리서치의 제니퍼 구센스 어소시에이트 애널리스트는 “숙주 면역체계와 DAA 약제에 의한 선택압의 발생이 DAA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자연적인 발생으로 이어져서 우세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내성 바이러스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미래에는 이 환자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비-반응환자와 재발환자가 상당히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DAA 제품의 높은 가격과 C형 간염 진단율, 특정 인구의 낮은 치료율 같은 문제들은 주요 시장장벽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반응환자 및 재발환자를 위한 신약에 대한 명백한 수요는 C형 간염 분야가 아직 상업적으로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C형 간염 파이프라인에는 198개의 제품이 개발되는 등 비교적 활발한 편이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시장 환경은 크게 달라진 상황이다.

구센스 애널리스트는 “전체 산업에서 동종 계열 최초의 제품들의 비율이 37.9%인 것에 비해 C형 간염 파이프라인에서 이 같은 제품들의 비율은 산업 평균에 못 미치는 21.8%”라고 밝혔다.

또한 “C형 간염 분야에서는 2011년까지 수십 년 동안 진전이 제한적이었으며 유망한 제품의 수가 많지 않다”고 하며 “후기 개발단계의 후보약물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인기제품을 모방한 미투 제품들이 시장을 계속 점유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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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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