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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약분업정책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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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약분업정책단 회의
  • 의약뉴스
  • 승인 200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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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도처방 10개 의약품 선정 등
서울시약사회 의약분업정책단(단장 이경옥)은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빈도처방 성분명의약품 10품목을 선정, 국공립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책단은 다빈도처방이면서 생동성품목이 많은 성분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홍보를 통해 환기 시키고 각구 분회장들에게도 협조를 표시했다.

또한 2년전 서울지역 보건소의 처방전 입력프로그램 업그레이드시 처방의약품 입력이 성분명에서 상품명으로 전환돼, 성분명처방을 할 수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6월 심평원의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에 대비해, 대한약사회 측에서 관련기관과 접촉해 시정 조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관계자는 “보건소의 상품명처방 입력은 약국재고약 부담가중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그동안 대한약사회가 성분명처방 의무화 방안 중 우선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는 성분명처방 국공립 의료기관 및 보건소 우선 실시계획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동일조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홍보 포스터 제작건은 정부에 건의해 복지부에서 홍보를 해 줄 것을 적극 건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일조제인덱스 배포가 회원약국으로 전달이 안된 일부 분회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독려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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