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도처방 10개 의약품 선정 등

정책단은 다빈도처방이면서 생동성품목이 많은 성분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홍보를 통해 환기 시키고 각구 분회장들에게도 협조를 표시했다.
또한 2년전 서울지역 보건소의 처방전 입력프로그램 업그레이드시 처방의약품 입력이 성분명에서 상품명으로 전환돼, 성분명처방을 할 수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6월 심평원의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에 대비해, 대한약사회 측에서 관련기관과 접촉해 시정 조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관계자는 “보건소의 상품명처방 입력은 약국재고약 부담가중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그동안 대한약사회가 성분명처방 의무화 방안 중 우선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는 성분명처방 국공립 의료기관 및 보건소 우선 실시계획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동일조제에 대한 인식전환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홍보 포스터 제작건은 정부에 건의해 복지부에서 홍보를 해 줄 것을 적극 건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일조제인덱스 배포가 회원약국으로 전달이 안된 일부 분회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독려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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