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책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는 책도 있고 만드는 책도 있다.
쓸모 없는 책이야 없겠지만은 그래도 남아 도는 책은 이렇게 여러모로 활용한다.
책의 두꺼운 앞 뒤 양 날개로 딱지를 만들어 놀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커다란 딱지를 보니 반갑다. 폐지로 버려지는 것 보다는 이렇게 전시장에서 만나는 것도 책을 활용하는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년 8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 가면 이런 사진을 실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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