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재 102건 달해...메디포스트 16건 최다
올해 들어 상장제약사와 바이오업체들의 특허공시가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특허공시 현환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102건을 공시, 지난해 연간 78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선두는 메디포스트가 차지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4일까지 총 16차례 특허 공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메디포스트는 9건의 특헐르 등록해 업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에 이어서는 지난해 단 한 차례의 특허 공시도 없었던 보령제약이 7건을 기록, 전통 제약사 중 선두에 섰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이 7건의 특허공시로 어깨를 나란히했고, 나이벡과 쎌바이오텍이 나란히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11차례 특허를 공시해 업계 선두에 섰던 일양약품은 올해에도 5건의 특허를 공시했고, 테고사이언스와 프로스테믹스, 휴온스글로벌도 나란히 5건씩을 공시했다.
이어 안트로젠과 인트론바이오가 4건, 비씨월드제약과 일동홀딩스는 3건씩의 특허를 공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대화제약과 서울제약, 셀루메드, 엑세스바이오, 종근당, 코아세템, 팬젠, 휴온스가 2차례씩 보고했다.
이외에 경동제약과 경보제약, 국제약품, 대봉엘에스, 대웅제약, 신일제약, 오스코텍, 우진비앤지, 일동제약, 케어젠 등은 1건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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