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한국일보 강당서 시상식 개최

김 이사장은 20일 오후 4시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업적과 쌓아올린 사회적 가치, 리더십, 정도경영, 투명경영, 노사관계, 기업문화, 상생경영, 윤리경영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경영자를 매년 한명씩 선정,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불우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CEO대상은 지금까지 제약계에서는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과 유한양행 연만희 명예회장, 녹십자 허영섭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한미약품 민경민 사장,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등이 수상했으며, 병원경영인으로는 김 이사장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CEO대상에는 김 이사장 이외에 대기업 부문에서는 GE KOREA 강석진 전회장이 중견기업부문에서는 남화토건 최상준 부회장, 벤처기업부문에서는 일진제약 김종우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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