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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삼아 환인 부광, 자기자본비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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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삼아 환인 부광, 자기자본비율 9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2.07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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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사 평균 62.73%...제조업 평균 상회

지난 3분기말 현재 상장제약사들의 자기자본비율이 평균 60%를 넘어서 58% 수준인 제조업 평균을 소폭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FnGuide의 실적현황 보고서를 토대로 1700여 제조업체들의 자기자본비율을 분석한 결과, 54개 상장제약사들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은 62.73%로 전년말 대비 1.51%p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수로도 이 기간 54개사 중 32개사의 자기자본비율이 확대됐으며, 22개사는 줄어들어 상승세를 보였다.

 

업체별로는 일성신약이 94.07%로 가장 높았고, 삼아제약이 93.34%, 환인제약은 91.54%, 부광약품은 90.29%로 4개사가 90%를 상회했다.

이어 경동제약이 89.30%, 신일제약은 89.05%, 에스티팜은 87.57%, 이연제약이 86.10%, CMG제약이 84.20%, 고려제약은 84.00%, 한올바이오파마는 83.73%, 유한양행이 81.28%, 삼천당제약이 81.19%로 80%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비씨월드제약, 대원제약, 화일약품, 삼진제약, 종근당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안국약품 등이 70%대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진양제약, 녹십자 광동제약, 슈넬생명과학, 조아제약, 삼성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이 60%대로 평균을 웃돌았고 경보제약도 60.985%로 60%대를 기록했다.

이어 알보젠코리아, 대한약품, 동아에스티, 대한뉴팜, 보령제약, 신풍제약, 한독, 종근당, 대웅제약, 영진약품, 삼일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 우리들제약, 대화제약, 명문제약 등도 50%를 상회했다.

이외에 JW생명과학, 일양약품, 한미약품, 서울제약, 동성제약, JW중외제약 등이 40%대로, 경남제약과 LG생명과학은 30%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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