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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환산주가 순위, 상하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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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환산주가 순위, 상하격차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2.06 0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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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위 전후로 양극화...삼성바이오 67위

제약주들이 환산주가 순위에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 150위를 기준으로 상승세와 하락세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내 제약관련 종목들의 11월 월간 환산주가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150위 이내의 업체들은 대체로 순위가 상승한 반면 150위 밖의 업체들은 대부분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주 가운데 환산주가 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나란히 두 계단씩 올라서 26위와 27위에 자리했다.

이어 제일약품이 40위 4계단 물러섰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4위로 100위 이내에 진입하며 첫 출발했고, 이연제약이 72위로 6계단, 한독은 82위로 9계단을 올라섰다.

 

부광약품은 85위로 4계단을 후퇴했지만, 녹십자홀딩스가 89위로 4계단을 올라섰고, 종근당도 102위로 8계단을 뛰어올랐다.

이후에도 유한양행이 103위로 6계단 밀려났지만 대원제약이 109위로 9계단을 올라섰고, 우리들제약이 115위로 9계단을 후퇴한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15위로 5계단, 삼진제약이 121위로 8계단, 환인제약은 138위로 2계단, 녹십자는 139위로 9계단을 치고 올라섰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43위로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대웅제약이 150위로 한 계단을 올라서 150위내 18개 업체 중 12개 업체의 순위가 상승한 거으로 집계됐다.

반면, 150위 밖 30 제약주 중에서는 같은 기간 순위가 상승한 업체가 10가에 그쳐 상반된 흐름읇 보였다.

151위에서 200위 사이에서도 일성신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각각 17계단과 4계단씩 올라섰지만 일동홀딩스와 경보제약, 종근당홀딩스 등은 나란히 3계단씩 물러섰고, 보령제약도 2계단을 후퇴했다.

200~300위 사이에서도 JW중외제약이 207위로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대웅이 13계단을 올라섰지만, JW홀딩스의 순위는 27계단 급락했고, 일양약품도 16계단을 물러섰으며, 일동제약과 영진약품은 9계단, 동아에스티도 1계단을 물러섰다.

301~400위 사이의 업체들은 변동폭이 컸지만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 LG생명과학이 18계단, 신풍제약이 23계단, 유유제약의 순위는 33계단 급락했고 광동제약도 3계단 하락했지만, 명문제약은 47걔단을 뛰어올랐고, 파미셀은 9계단, 현애약품은 10계단을 올라섰으며, 종근당바이오의 순위도 1계단 상승했다.

400위 밖에서는 삼일제약과 국제약품, 알보젠코리아, 오리엔트바이오 등의 순위가 상승한 가운데 동화약품과 삼성제약, JW생명과학, 동성제약 등의 순위는 하락했고 슈넬생명과학은 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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