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석은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20~40대의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의 발생요인으로는 계절적, 유전적, 지역적요인이 관여하며 식이, 수분섭취, 직업등이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요로 결석은 신장 및 신우, 요관, 방광 그리고 요도에 걸쳐 소변이 생성되고 배설되는 모든 부위에서 생길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동반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위치에 따라 급성의 측복부 통증, 하복부 통증, 배뇨증상등과 함께 혈뇨, 오심을 동반 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비뇨기과의 전문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외 철저한 복부검사로 복부종양, 대동맥류, 임신, 추간판탈출증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한 통증을 감별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대부분의 요석은 내과적 혹은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되고 일부 경우에서만 전통적인 관혈적 적세술로 치료된다. 내과적 치료법은 크게 두가지 목적하에 시행되는데 하나는 대기요법을 포함한 급성 산통의 치료이고 다른 하나는 결석의 재발과 새로운 결석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다.
요로 결석의 대부분은 경정맥 신우조영술로 진단이 가능하나 경우에 따라서 초음파, 전산화 단층 촬영 [CT]이 필요하며 그 위치와 크기에 따라 대증적 요법, 체외 충격파 쇄석술, 요관경 하 결석 제거술, 개복 하 결석 제거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요로결석클리닉에서는 최신의LASER를 이용한 요관경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결석의 완전 제거와 함께 빠른 수술 시간 및 회복 시간을 통해 입원기간의 단축을 꾀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 침습적인 시술로 체외 충격파 쇄석술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마취가 필요없고 외래에 오셔서 간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진료진 : 영동세브란스병원 요로결석클리닉 최승강 박사 외
▲ 문 의 : 영동세브란스병원 요로결석클리닉 02 - 3497 -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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