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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자산순위, 200위 내 6개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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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자산순위, 200위 내 6개사 진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2.05 0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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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홀로 Top100...유한·녹십자·한미 등 150위내 포진

지난 3분기말 현재, 1750여 상장제조사 중 자산총액 200위 내에 제약사는 6개사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FnGuide의 재무현황보고서를 토대로 1747개 12월 결산 제조사 중 102개 제약사의 자산총액 순위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전체 1748개 상장제조사 중 자산총액 100위 안에 들어선 의약품 제조업체는 셀트리온이 유일했다.

셀트리온의 자산 총액은 지난 3분기말 2조 7122억원으로 전체 1748개 상장제조사 중 86위에 올랐다.

이어 유한양행이 1조 6697억원으로 123위, 녹십자가 1조 4868억원으로 133위, 한미약품은 1조 2734억원으로 147위를 기록, 1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가 1조 185억원으로 1조원대의 자산총액을 기록, 173위에 자리했고, 대웅제약은 9387억원으로 1조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84위로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LG생명과학이 8445억원으로 201위, JW중외제약이 6332억원으로 257위, 종근당이 6270억원으로 259위, 한독은 5903억원으로 269위, 광동제약이 5504억원으로 288위, 일동제약은 5407억원으로 292위를 기록, 자산총액 규모가 5000억 이상인 업체들이 모두 300위 안에 자리했다.

또한, 제일약품과 신풍제약, 일양약품 등 4000억대 3개사가 3000~4000억 사이에, 보령제약과 알보젠코리아, 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 일성신약, 동화약품, 차바이오텍, 휴온스글로벌, 동국제약, 메디톡스 등 3000억대 10개사는 400~500위 사이에 포진했다.

이어 케어젠, 부광약품, 환인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이연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경보제약 등 자산총액 규모가 2000억대인 업체들은 700위 안에 자리했다.

한편, 전체 102개 의약품 제조업체 중 절반에 가까운 43개 업체는 1748개 상장 제조업체 중 자산총액 순위 1000위 밖에 머물렀고, 이 가운데 39개사의 자산총액 규모는 1000억원을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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