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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중소제약사, 시총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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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중소제약사, 시총순위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2.01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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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위 밖 27개사 중 18개사 오름세...상위사는 부진

제약주의 시가총액 순위가 규모별로 차이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11월 월간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상위업체들의 순위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250위 밖 중소업체들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총액 250위를 기준으로 상위업체들은 15개사 중 6개사만 순위가 상승한 반면, 250위 밖 27개 중소업체중에서는 18개사가 상승세를 보인 것.

순위별로 살펴보면, 지난 달 새롭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조 1894억원으로 26위를 기록, 제약주 중 선두에 섰다.

이어 한미약품이 3조 8453억원으로 62위를 기록, 전월말 대비 2계단을 올라섰고, 유한양행은 2조 1971억원으로 94위를 기록, 100위 안에는 들어섰지만, 전월말 대비로는 6계단을 후퇴했다.

다음으로 녹십자가 114위를 기록, 3계단을 올라섰지만, 영진약품은 128위로 3계단, LG생명과학은 167위로 10계단을 물러섰다.

 

또한 종근당이 170위로 11계단, JW중외제약이 172위로 5계단을 치고 나섰지만, 부광약품이 177위로 4계단, 제일약품은 184위로 23계단, 대웅제약은 191위로 1계단을 후퇴했다.

200~250위 사이 업체 중에서도 동아에스티가 203위로 1계단, 삼진제약은 248위로 7계단을 올라섰지만, 일양약품이 210위로 11계단, 한올바이오파마는 223위로 5계단, 보령제약은 249위로 6계단을 물러섰다.

250위에서 400위 사이에 몰려있는 중견제약사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광동제약은 255위로 1계단, 이연제약은 289위로 19계단을 올라섰다.

또한, 대원제약이 304위로 21계단, 일성신야은 306위로 18계단, 한독은 313위로 25계단을 올라섰고, 경보제약과 일동제약은 각각 314위와 318위를 유지했다.

이어 슈넬생명과학이 328위로 6계단을 물러서고 신풍제약이 338위로 27계단을 후퇴했지만,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330위로 17계단을 뛰어올랐고, 환인제약은 339위, 오리엔트바이오는 344위로 9계단을 울라섰으며, 파미셀이 347위로 4계단, 알보젠코리아는 349위로 1계단, 동화약품은 395위로 12계단을 뛰어올랐다.

400위 밖의 중소제약사들은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 JW생명과학의 순위는 413위로 68계단 급락했지만, 일동홀딩스와 우리들제약은 각각 420위와 436위로 3계단씩 올라섰다.

또한 삼성제약의 시가총액 순위가 496위로 29계단 급락했지만, 현대약품은 532위로 13계단, 명문제약은 553위로 36계단 급등했다.

이외에도 종근당바이오가 558위로 5계단, 동성제약은 630위로 17계단, 유유제약은 723위로 20계단을 물러섰으며, 국제약품은 660위로 33계단, 삼일제약은 758위로 8계단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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