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제1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당뇨가족 음악&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 일정 및 장소는 당초 안에서 19일(토) 오전 10시 국회의사당내 헌정기념관으로 변경됐다.
소아당뇨협회에서는 2011년부터 연례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당뇨인과 가족을 위한 학술대회를 올해 대대적으로 확장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당뇨인과 가족을 위한 학술대회와 후원의 밤 △소아당뇨 장학금 전달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당뇨인과 가족, 대학생 멘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배 음악&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이외에도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당뇨인 외에도 2촌 이내의 가족 그리고 소아당뇨협회의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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