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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최수영 부사장·김호동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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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최수영 부사장·김호동 이사 영입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6.11.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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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식약처 출신 제약 전문가…해외사업본부·연구기획실 담당
▲ 휴온스 해외사업본부 최수영 부사장(왼쪽)과 연구기획실 김동호 이사.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오늘(7일) 해외사업본부 최수영 부사장과 연구기획실 김호동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본부를 맡게 될 최수영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수료)을 거쳐 교토대 화학연구소 박사과정 및 하버드 메디컬 스쿨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1994년 ㈜태산정밀에서 연구개발 및 대표직으로 업무를 시작해 ㈜이매진, ㈜초당약품 등에서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했다.

2010년에 ㈜종근당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개발 업무 총괄 및 글로벌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하며 수출 증대를 위한 글로벌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규 시장 개척 및 해외 지사 설립과 JV설립, 신규 해외 투자 및 M&A, 해외 CMO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두루 갖췄다.

연구기획실의 김호동 이사는, 영남대 약대 및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1994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997년부터 약무주사보로서 서울식양청 및 대구식약청에서 의약품의 사전·사후 관리를 담당했고, 2001년 약무주사로서 경인식약청에서 의약품 감시 및 마약관리를 담당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무사무관으로서 GMP관리, 의약품 허가 및 심사, 마약 관리 등을 담당하며 의약 품질의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2008년 2회에 걸쳐 각각 마약퇴치의 날 장관급 표창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6년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유럽, 아시아, 미주 등 해외 GMP실사를 다년간 진행했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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