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제약 조경일 회장(서울약대 약학과 63학번, 사진 우측)이 제3회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일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1층 하나제약의 이름을 따서 지은 하나홀에서 개최됐으며, 조경일 회장은 신약개발센터 건립에 기여해 약학계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을 맡은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사진 좌측)은 “조경일 회장은 신약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1985년부터 총 19억여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쾌척해 약대발전에 공로가 커 이번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3회를 맞이하는 서울대약대 발전공로상은 국내 신약개발의 초석을 다지고 약학계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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