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와 코스모스다.
둘 다 이모작에 성공했다.
봄과 가을의 전령사인 유채와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었다.
하기사 10월은 어느 가수의 말처럼 잊혀진 계절이 아닌가.
계절을 잊으면 어떠랴.
보아서 좋으면 그만인 것을.
겨울에도 유채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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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와 코스모스다.
둘 다 이모작에 성공했다.
봄과 가을의 전령사인 유채와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었다.
하기사 10월은 어느 가수의 말처럼 잊혀진 계절이 아닌가.
계절을 잊으면 어떠랴.
보아서 좋으면 그만인 것을.
겨울에도 유채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