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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제약사, 3분기 실적 눈높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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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제약사, 3분기 실적 눈높이 상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10.25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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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상승...상위사와 달리 이익도 확대

12월 결산사들의 3분기 실적 공시를 앞두고 주요 상위제약사들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지고 있는 것과 달리 중견제약사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의약뉴스가 주요 중견젱갸사들의 증권가 컨센서스를 검색한 결과, 대부분 최근 1개월 사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영업이익에 대한 눈높이가 크게 낮아진 상위업체들과 달리, 중견제약사들은 이익면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동국제약은 최근 매출 컨센서스가 820억원으로 1개월 전에 비해 8억 가량 상승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122억원에서 124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역시 같은 긱나 매출 컨센서스가 436억원에서 440억원으로 상향됐다. 나아가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58억원으로 상승했다.

 

대원제약의 매출 컨센서스는 1개월전 584억원에서 1주전 571억원으로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582억원까지 회복됐다.

매출 컨센서스는 비록 출렁거림이 있었지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전 60억원에서 1주전 64억원으로 다시 최근에는 65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삼진제약은 매출액 컨센서스가 1개월 전 615억원에서 최근 617억원까지 상승했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0억원으로 변화가 없었다.

주요 중견제약사들의 컨센서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보령제약의 컨센서스는 다소 하락했다.

매출액 컨센서스는 1개월전 1184억원에서 최근 1180억원까지 후퇴했고, 영업이익 컨센서스 또한 같은 기간 90억원에서 8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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