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해 ‘전국약사대회 각막기증’ 홍보
영등포구약은 지난해 11월 전국약사대회에서 회원 1천100여명이 인류사랑의 정신으로 각막을 기증한 것을 ‘눈을 떠요’라는 코너를 통해 적극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영등포구약은 방송을 통해 “현재 시각장애자 중 10%는 각막이식 수술만으로 세상의 밝은 빛을 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각막이식 동참자가 극소수임을 알고 모두가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약은 또 “약사로서 먼저 실천을 해야 환자 및 주변에게 소개할 수 있어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영근 회장을 비롯한 박성순, 김경희, 김정기, 김정희 부회장, 박정신 기획실장, 최은경, 이근주 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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