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 오/합할 합/어조사 지/마칠 졸]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를 말한다. 우리 속담에 어중이 떠중이 라는 말이 있다.
각 방면에서 마구 모인 변변하지 못한 여러 사람을 가리 킨다.
까마귀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면 질서가 없고 제각각이고 정신이 없다. 바로 오합지졸이기 때문이다.
흔히 군대에서 군율이 서기는 커녕 일반인들보다도 더 형편없이 무질서할 때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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