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시간절약ㆍ회원참여 효과기대
대구시 달서구약사회(회장 김학동)가 개봉재고의약품 반품용 스티커를 제작, 회원약국들에게 배포했다.달서구약은 25일부터 회원들에게 개봉재고약에 붙일 반품용 스티커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품라벨을 기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약은 "반품스티커 배포를 통해 약국내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달서구약의 반품 일정은 4월 4일부터 16일까지 2주일간 진행되며, 제약회사별로 분류한 다음 해당 제약회사나 거래 도매상으로 반품 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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