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이 음료는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렌지’, ‘포도’, ‘사과’를 주원료로 한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후 ‘토마토’를 주원료로 한 음료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품개발 배경에 대해 “최근 각종 환경오염, 농약 과다사용, 유전자변형식품 등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고 언급했다.
광동제약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고유의 먹거리 및 약재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왔다"며 "건강을 컨셉트로 잡은 기능성 음료시장은 전체 음료시장 2조8천억의 약 7%인 2천억원 규모로 매년 10~25% 가량 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세분화된 소비자 요구를 맞춤으로서 틈새시장을 잡기 위한 전략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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